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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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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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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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처사[陶處士] () 나라 도연명(陶淵明)을 가리킨다. 도잠(陶潛)은 국화를 아주 좋아하였다.

도처선화당[到處宣化堂] 가는 곳마다 대접을 잘 받음을 이르는 말이다. 선화당(宣化堂)은 관찰사가 사무를 보는 정당(政堂)을 말한다.

도척[盜跖] 장주(莊周)가 지은 장자(莊子)라는 책의 편명으로 중국 고대전설 상의 유명한 도적 이름이다. 장주가 지어낸 이야기라고도 하고 그의 제자가 지어낸 이야기라고도 한다.

도척[盜跖] 춘추 시대, 성인(聖人) 공자(孔子)와 같은 시대를 살다 간 같은 노()나라 사람으로 큰 도둑이다. 도당 9000여 명과 늘 전국을 휩쓸며 같은 악행(惡行)을 일삼음으로 해서 대악당(大惡黨)의 대명사가 되었다고 한다.

도척포인간[盜跖飽人肝] 옛날 도척이 날마다 무고한 사람을 죽이고 간()을 꺼내어 회()를 쳐서 먹으며 천하를 횡행했다는 데서 온 말이다. <史記 卷六十一>

도천지수[盜泉之水] 아무리 목이 말라도 도둑 도()자가 들어있는 이름의 샘물은 마시지 않는다. 아무리 형편이 어렵더라도 결코 부정한 짓은 할 수 없다는 뜻의 고사성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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