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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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종이책전자책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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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왕지유[文王之囿] ()는 짐승을 기르는 곳이다. [] 없는 동산. ()문왕의 동산은 70리였다.

문왕청묘십[文王淸廟什] 시경의 대아와 송()의 편명이다.

문왕피우릉[文王避雨陵] 좌전(左傳) 희공(僖公) 32년에 효함(殽函)에 두 언덕이 있는데 남쪽 언덕은 하걸(夏桀)의 조상인 하후 고(夏侯皐)의 무덤이 있고, 북쪽 언덕은 주문왕(周文王)이 풍우(風雨)를 피하던 곳이다.”라 하였다.

문왕후천[文王後天] ()의 주()가 유리(羑里)에 있는 감옥에다가 주 문왕(周文王)을 가두었다. 이때 문왕은 감옥에서 복희(伏羲)8()를 근본으로 하여 64()를 만들어내니 이것을 문왕후천(文王後天)’이라 하며, 이 때문에 주 나라의 역()이란 뜻으로 주역(周易)’이라 이름하였다 한다.

문외가설작라[門外可設雀羅] 문전성시(門前成市)와는 반대로, 문 밖에 새 그물을 쳐놓을 만큼 손님들의 발길이 끊어짐을 말한다. 문설작라(門設雀羅)

문외작라[門外雀羅] 벼슬에서 물러나와 한가하게 삶을 표현한 말이다. 사기(史記) 급정전(汲鄭傳)책공(翟公)이 정위(廷尉)로 있을 때엔 손님들이 문에 가득하더니 퇴직한 후에는 문 밖에 새 잡는 그물을 치게 되었다.”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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