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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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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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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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충단[愍忠壇] 을밀대(乙密臺) 가에 있는 단으로, 임진왜란 때 동정(東征)하였다가 죽은 중국 군사들을 제사지내기 위해 세운 단이다.

민충단[愍忠壇] 임진왜란 때 우리나라에 와서 전사한 중국 장사(將士)들의 혼령을 위로하기 위하여, 명나라 황제의 지시로 선조(宣祖) 때 각지에 세운 충혼단(忠魂壇)이다.

민하우종[岷下芋種] 민산(岷山) 밑에서는 토란이 많이 생산되어 이곳 사람들은 죽을 때까지 굶주리지 않는다 한다. <史記 司馬相如列傳>

민후[閔侯] 전라도 관찰사 민성휘(閔聖徽)를 가리킨다.

밀덕[密德] 도성(都城) 석산(石山) 위의 가장 높은 곳을 이르는 말이다.

밀로[密老] 밀로는 후한(後漢) 때에 밀() 땅의 영()을 지낸 탁무(卓茂)를 가리킨다. 탁무가 일찍이 밀 땅의 영이 되어 백성들을 마치 자기 자식처럼 아끼고 사랑하며 선정을 베풀었으므로 광무제(光武帝)가 조서하기를 전 밀령(密令) 탁무야말로 지방현령으로 남이 할 수 없는 어려운 일을 하여 명예가 천하에 으뜸이니, 천하에 중상(重賞)을 받아 마땅하다. 지금 당장 탁무를 태부(太傅)로 발탁시키고 포덕후(褒德侯)에 봉해서 식읍삼백호(食邑三百戶)를 제수함과 동시에 그의 큰아들은 태중대부(太中大夫), 둘째 아들은 낭중(郞中)으로 각각 제수하라.”라 하여 크게 은총을 내렸다.

밀밀[密密] 잔 모양, 촘촘한 모양, 빽빽하게 선 모양, 우거진 모양, 밀물(密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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