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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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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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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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첩[臣妾] 월왕(越王) 구천(句踐)이 오() 나라에 애걸하는 말에 남자는 신하가 되고, 여자는 첩()이 되겠습니다.” 하였다.

신체발부[身體髮膚] 몸과 머리털과 피부. , 몸 전체.

신초[申椒] 주자집주(朱子集註)椒 木實之香者 申 或地名 或其美名耳라 하였다.

신출귀몰[神出鬼沒] 귀신(鬼神)과 같이 홀연히 나타났다가 홀연히 사라짐. 자유자재로 출몰하여 그 변화를 헤아릴 수 없을 말한다. 홀현홀몰(忽顯忽沒)

신토불이[身土不二] 몸과 땅은 둘이 아니라는 뜻에서 사람의 몸과 토양(土壤)은 불가분(不可分)의 관계(關係)에 있음을 말한다. 신토불이는 원래 불교용어로, 불교에서는 윤회를 하면서 한 생()을 살 때마다 몸을 새롭게 받는다고 한다. 그런데 무엇으로 다시 태어나느냐는 문제도 중요하지만, 어디에 태어나느냐 하는 것도 중요하다. 사막에서 몸을 받을 수도 있고, 깊은 산 속, 혹은 멀리 떨어진 바다의 외딴 섬에서 몸을 받을 수도 있다. 이때, 새로운 생명으로 태어날 때 몸의 종류와 함께 그 몸이 태어날 땅까지도 함께 정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몸과 땅은 별개가 아니고 하나라는 것이다.

신통칠십자[身通七十子] 사기(史記) 공자세가(孔子世家)에 의하면, 몸소 육예를 통달한 제자가 72인이었다고 되어 있으나, 여기서 70이라고 한 것은 곧 성수(成數)만 들어 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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