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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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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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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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犀比] 무소의 뿔로 만든 요대(腰帶)의 꾸미개를 말한다.

서비[西飛] 새로 벼슬길에 올라 승문원(承文院)에 속하여 있다가 예문관 검열(藝文館檢閱)이나 승정원 주서(承政院注書)가 되어 영전(榮轉)하는 것. 예문관, 승정원이 승문원의 서쪽에 있으므로 이렇게 말하였다.

서비[徐妃] 서비(徐妃)는 양 원제(梁元帝)의 비()로 이름은 소패(昭佩)인데, 원제가 한 눈이 애꾸눈이었으므로, 반면(半面)에만 화장(化粧)을 하고 임금을 맞이했다가 임금의 노염을 샀다. 그 뒤에 그녀는 임금의 근신(近臣)과 음통(淫通)하였다.

서사[西祀] 무제가 서쪽으로는 분음(汾陰)에 가서 땅의 신인 후토(后土)를 제사지냈다.

서사[西思] 서쪽을 그리워하다.

서사가[徐四佳] 세종~성종 때의 문신이자 학자인 서거정(徐居正)의 호가 사가(四佳)이다.

서산[西山] () 나라 진덕수(眞德秀)인데, 자는 경원(景元) 또는 희원(希元)이다. 세상에서 서산 선생(西山先生)이라 일컬었고, 시호는 문충(文忠)이다.

서산결[西山訣] 진서산(眞西山)이 엮은 심경(心經)을 말한다. 심경은 거경(居敬) 공부를 위주하여 마음의 혼침과 나태함을 일깨우는 내용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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