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독[陶都督] 도잠(陶潛)의 증조부 도간(陶侃)을 말한 것이다. 간은 진()의 명제(明帝) 때 군공(軍功)으로 교주(交州광주(廣州) 7개 주의 도독(都督)을 역임하고 대장군(大將軍)이 되었다. <晉書 卷六十六>

도도자개시[滔滔者皆是] 공자가 길을 가다가 자로에게 나루터를 물어 오게 하였는데 장저(長沮), 자로가 공자의 문인이란 것을 듣고는 도도(滔滔)한 것이 천하가 다 이러하니 누구와 변역하겠는가[滔滔者 天下皆是也 而誰以易之]”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論語 微子>

도도주대화[陶陶鑄大和] 천지간의 충화(沖和)한 기운 속에 평화스러운 심리 상태가 조성되는 것을 말한 것이다.

도도탄불귀[慆慆歎不歸] 시경(詩經) 빈풍(豳風) 동산(東山)我徂東山 慆慆不歸라 하였다.

도도평장[都都平丈] 도도평장은 옛날 삼가촌(三家村)의 무식한 몽학 선생이 아동에게 논어를 가르치면서 공자(孔子)가 주() 나라의 예()를 일컬어 욱욱호문(郁郁乎文)’이라고 한 것을 잘못 도도평장으로 읽었다는 데서 온 말로, 성인의 글을 고쳐 읽는다 하여 조롱한 말이다.

도두[渡頭] 나루터이다.

도두[刀頭] 돌아온다는 뜻인 환()의 은어(隱語)이다. 도두는 칼끝인데, 칼끝에 달린 고리인 환()이 돌아온다는 뜻인 환()과 음이 같으므로 취해서 쓴 것이다.

도두[刀斗] 조두(刁斗), 군중(軍中)에서 낮에는 밥을 짓는 데 쓰고 밤에는 경보를 알리는 데 쓰는 솥 같이 생긴 것이다.

도두환[刀頭環] 칼 머리에 고리[]가 달렸는데, ()은 환()과 음이 같으므로 귀환(歸還)한다는 은어(隱語)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