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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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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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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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판[麥坂] 강원도 금성현(金城縣)에 있는 맥판진(麥坂津)을 말한다.

맥풍[麥風] 음력 5월의 바람 기운을 말한다.

맹가[孟嘉] () 나라 때 사람으로 재주와 풍류가 뛰어났는데, 일찍이 환온(桓溫)의 참군(參軍)으로 있을 때, 99일에 환온이 용산(龍山)에 잔치를 열어 막료들이 다 모여 즐겁게 노닐 적에 바람이 불어 맹가의 모자가 날아갔는데도 그는 알아차리지 못하므로, 환온이 손성(孫盛)을 시켜 글을 지어서 그를 조롱하게 하였던 바, 맹가가 즉시 훌륭한 문장으로 답변을 하여 멋진 풍류를 발휘했었다. <晉書 卷九十八>

맹가[孟嘉] ()나라 강하(江夏) 사람으로 자는 만년(萬年)인데, 젊었을 때 재명(才名)이 있어 태위(太尉) 유량(庾亮)이 강주(江州)를 다스릴 때 그의 종사관(從事官)이 되었고, 나중에 정서대장군(征西大將軍) 환온(桓溫)의 참군(參軍)이 되어 남다른 풍류와 문장으로 그의 사랑을 받았다. <晉書 卷九十八 孟嘉傳>

맹가린[孟家隣] 맹자(孟子)의 교육을 위하여 그 어머니가 좋은 이웃을 찾아 세 번 집을 옮긴 것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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