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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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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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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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 비슷한 돌인데, 간신을 비유한 말이다.

[] 은나라의 마지막 왕 주왕(紂王)을 토벌한 주무왕의 공을 기리기 위해 만든 춤곡이다.

[] 전한 시대 이전의 1무는 지금의 약 60평에 해당한다. 300무란 18,000평을 의미한다.

무가무불가[無可無不可] 좋을 것도 나쁠 것도 없다는 뜻의 고사성어이다. 중용(中庸)을 지키거나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옳다고 하는 것도 없고 옳지 않다는 것도 없다. 그것은 옳다고 하지 않고 또한 이것을 옳지 않다고 하지도 않는다. 즉 말하자면 하나의 입장을 고집하지 않고 그때그때의 상황에 맞게 대처해 나가는 방법을 취한다는 것이다. 공자(孔子)가 초야(草野)에 묻혀서 살아간 현자(賢者)들을 평()한 다음 나는 이런 사람들과는 달리 그저 무가무불가[無可無不可]이니라라고 덧붙였다.<논어(論語)> 이 말은 공자(孔子) 자신은 그들과 달라서 은둔생활(隱遁生活)이 좋다거나 나쁘다고 먼저 정한 후에 그런 생활에 들어갈 수는 없다는 뜻이다.

무감유해주[無監有蟹州] () 나라 때 필탁(畢卓)이 술을 매우 좋아하고, 또 특히 게의 다리를 대단히 즐겨 먹었는데, 그가 이부랑(吏部郞)으로 있을 적에 한번은 술이 취하여 밤중에 이웃집의 술항아리 사이로 가서 술을 훔쳐 마시다가 술 관장하는 사람에게 포박되었다가 아침에야 이부랑 필탁임이 밝혀져 급히 포박을 풀게 되었던 고사에서 온 말이다. <晉書 卷四十九>

무검기[舞劍器] 무곡(舞曲)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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