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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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종이책전자책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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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파도[宗派圖] 황정견(黃庭堅)의 시파인 강서시파(江西詩派)를 말한다.

종팽[宗祊] 나라 사당.

종편거처[從便居處] 죄지은 사람을 사면(赦免)하여 주고 서울 밖의 편리한 곳에 가서 살게 하던 일.

종풍[宗風] 종풍은 선종(禪宗)의 교리. 불가의 용어로 일종(一宗)의 특유한 풍을 말하는데 선종(禪宗)에서 흔히 이 말을 씀. 이를테면 임제종풍(臨濟宗風), 조동종풍(曹洞宗風)이라 하는 것이 이것이다.

종형제[從兄弟] 사촌 형제.

종혜[椶鞵] 종려나무 껍질로 만든 신을 이르는데, 옛날 은자(隱者)가 착용했다고 한다.

종회[鍾會] 삼국 시대 위() 나라 사람. 위말(魏末)에 진서 장군(鎭西將軍)이 되어 등애(鄧艾)와 함께 촉() 나라를 멸()하는 데 공이 커서 사도(司徒)가 되었으나, 등애를 모함하여 가둔 다음, 촉 나라에서 반란(叛亂)을 일으켰다가 부하의 손에 죽었다.

종횡[縱橫] 전국시기(戰國時期) 동쪽의 여섯나라가 연합하여 진나라에 대항하는 것을 합종(合縱)이라 하고, 이 여섯나라가 합종의 맹약을 깨고 진을 섬기는 것을 연횡(連橫)이라 한다. 소진(蘇秦)과 장의(張儀)는 패합종횡의 술법으로 제후들에게 유세한 것으로 세상에서 유명해졌다. 여기에서 패합종횡은 헤어지기도 하고 합치기도 하여 변설에 교묘함을 널리 가리킨다.

종횡가[縱橫家] 전국 시대(戰國時代)에 제국(諸國)의 군주(君主)들을 찾아다니며 독자적인 정책을 유세(遊說)하여 그들 여러 나라를 종(()으로 묶어서 경륜(經綸)하려던 외교가(外交家책사(策士모사(謀士)의 총칭. 합종책을 설()한 소진(蘇秦), 소진이 피살된 후 합종책을 깨기 위한 연횡책(蓮衡策)을 펴 성공한 장의(張儀)가 그 대표로 꼽힌다.

종횡무진[縱橫無盡] 세로와 가로로 다함이 없다는 데서, 자유자재(自由自在)하여 끝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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