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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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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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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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마[三摩] 삼마는 삼마발저(三摩鉢底)로 정()을 가리키는데, 곧 정력(定力)에 의하여 혼침(惛沈도거(掉擧)의 번뇌를 여의고 마음이 평등 평정(平靜)해짐을 말한 것으로 불교의 진리를 가리킨 것이다.

삼마지[三摩地] 불가의 말로 마음을 한 곳에 모아 산란하지 않게 하는 정신작용이다.

삼마태수[三馬太守] 한 고을의 수령이 부임지로 나갈 때나 또는 임기가 끝날 때 감사의 표시로 보통 그 고을에서 가장 좋은 말 여덟마리를 바치는 것이 관례인데 송흠(宋欽)이라는 사람은 새로 부임해 갈 때 세 마리만 받아 삼마태수(三馬太守)라 불렸다 한다.

삼막삼보[三藐三菩] 불교 용어로서, 이는 곧 부처의 깨달은 지혜를 말한다.

삼매[三昧] 불교 용어로, 삼매는 원래 범어(梵語)의 음()을 단순히 표기한 것이다. 잡념을 버리고 한 가지 일에만 정신을 집중시키는 일심불란(一心不亂)의 경지. 어떤 일에 열중하여 다른 생각을 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삼매강[三昧講] 삼매는 불교의 용어로, 즉 한 가지 일에 마음을 집중시키는 경지를 이른 말이니, 바로 강론(講論)에 마음을 집중시킴을 뜻한다.

삼매경[三昧境] 잡념이 없이 오직 한 가지 일에만 정신력을 집중하는 일심불란(一心不亂)의 경지를 의미하는 불교의 범어(梵語)이다.

삼매수[三昧手] 마음속에 잡념이 없는 오묘한 경지에 든 솜씨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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