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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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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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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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불[米芾] () 나라 때의 서화가. 그는 특히 고서화(古書畫)를 매우 좋아하여 고서화를 대단히 많이 수집하였으므로, 그를 미가서화선(米家書畫船)이라고 일컬었다.

미불유초 선극유종[靡不有初 鮮克有終] 시경(詩經) 대아(大雅)의 탕지습(湯之什)에 나오는 문구로 처음부터 잘하지 않는 사람도 없고, 끝까지 잘하는 사람도 드물다[靡不有初(미불유초) 鮮克有終(선극유종)]”라는 구절이 있다. 주려왕(周厲王)이 무도하여 천하가 어지러워지고 법도와 장전(章典)이 문란해짐을 본 소목공(召穆公)이 개탄하며 지었다고 했다.

미사여구[美辭麗句] 아름다운 말과 고운 글귀. 좋은 말과 화려한 글귀.

미산[眉山] () 나라 때 미산인(眉山人) 소식(蘇軾)을 가리킨다. 소식은 시(((()에 모두 뛰어났다.

미산연소악강보[眉山挻蘇岳降甫] 소씨(蘇氏)는 송() 나라 때 문장가인 소순(蘇洵소식(蘇軾소철(蘇轍) 등 삼부자(三父子), 보후(甫侯)는 서경(書經) 여형편(呂刑篇)의 편찬자인 주() 나라 여후(呂侯)를 가리킨다.

미상[微霜] 가는 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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