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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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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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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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십삼[范十三] 범 십삼은 범씨(范氏)로서 자기 배항(輩行) 가운데 13번 째에 해당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범씨당감[范氏唐鑑] 당감은 송()의 범조우(范祖禹)가 찬한 것으로 모두 24권인데, 당 고조(唐高祖)에서부터 소제(昭帝선제(宣帝)까지의 역사에 대하여 기록한 다음 아울러 평론을 가하였다.

범씨주[范氏舟] () 나라의 명상(名相)인 범순인(范純仁)을 가리킨다. 범순인은 범중엄(范仲淹)의 아들로, 자가 요부(堯夫)인데, 일찍이 기근이 들자 위에 보고도 하지 않은 채 상평창(常平倉)의 곡식을 풀어 배로 운반하여 백성들을 구제하였다. <宋史 卷314 范純仁列傳>

범양이가[范楊二家] 범양 이가는 송() 나라 때에 특히 시문(詩文)으로 명성이 높았던 범성대(范成大)와 양만리(楊萬里)를 합칭한 말이다.

범염[范冉] 후한(後漢) 때 지사(志士)로 가끔 끼니를 잇지 못하는 때가 있었으므로 사람들이, 시루에서는 티끌이 일고 솥에서는 물고기가 산다는 노래까지 지었다.

범영시[泛潁詩] 소동파(蘇東坡)가 조정에서 쫓겨나 영수(潁水)에서 뱃놀이하면서 지은 시로, 그의 시집 34권에 범영(泛潁)’이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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