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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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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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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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지화[梵志華] 불법을 구할 뜻을 지닌 자에게 설법하는 것을 말한다.

범채[范蔡] 범수(范睢)와 채택(蔡澤)으로 전국시대 인물들이다.

범채지경[范蔡之傾] 범수(范睢)와 채택(蔡澤) 두 사람이 차례로 진나라에 객으로 가게 되었는데 서로 흠모하여 신을 벗은 채로 나아가 재상으로 맞이하였다. <范睢蔡澤列傳>

범초[凡楚] 춘추 시대 강대국인 초 나라와 그의 속국인 범 나라를 합칭한 말이다. 장자(莊子) 전자방(田子方)초왕(楚王)이 범군(凡君)과 함께 앉았을 때 초왕의 좌우에서 범 나라는 망한다.’고 말하자, 범군이 말하기를 우리 범 나라가 망한다 해도 내 자신의 존재를 잃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초 나라가 존재하는 것도 결국 존재하는 것이 되지 못하니, 이것으로 본다면 범 나라가 애당초 망한 것이 아니요 초 나라도 애당초 존재한 것이 아니다.’고 했다.”라고 한 데서 온 말로, 원 뜻은 즉 존망(存亡)의 진리를 판정하기 어려움을 말한 것인데, 여기서는 강자와 약자, 또는 나아가서 온 세상의 뜻으로 쓰인 것이다.

범초개호래[凡楚皆蒿萊] 춘추 시대 강대국인 초() 나라 임금과 약소국인 범() 나라 임금이 사생존망에 대하여 얘기를 나눈 데서 온 말인데, 즉 강자와 약자의 뜻으로 쓰인다. <莊子 田子方>

범초존망[凡楚存亡] 초왕(楚王)과 범군(凡君)이 마주 앉아 사생 존망의 진위(眞僞)에 대하여 얘기를 나눈 데서 온 말인데, 자세한 것은 장자(莊子) 전자방(田子方)에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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